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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집 고쳐주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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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세종]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집 고쳐주기 ‘구슬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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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농산어촌 행복 충전을 위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전남지역본부 직원 30여명은 7일 평소 불편한 몸으로 재래식 화장실과 부엌을 사용해온 김경재(62·광주시 광산구 동곡동) 할아버지 집과 조영훈(45·산수동)씨 집을 찾아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이날 화장실 신축 과정에서 나오는 폐자재를 옮겨 내고 집 안팎 주변 정리 등의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지역본부는 2009년부터 광주·전남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 145가구를 수리해 왔으며 올해는 45가구를 추가로 수리할 예정이다.


김행윤 본부장은 “행복한 농어촌,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드는 것이 공사의 비전이자 목표”라며 “다양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통해 활력 넘치는 농어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부터 농어촌 주민생활의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으로 노후주택 고쳐주기, 마을활성화 컨설팅 등 16개 과제를 선정해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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