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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남본부, ‘마중물 봉사’로 구슬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전세종]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마중물 봉사’로 구슬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마중물 봉사단'이 화순군의 홀로사는 노인 가구 등을 찾아가 낡은 전기배선을 교체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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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의 ‘마중물 봉사단’은 1일 화순군 능주면 석고리 농가에서 낡은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중물 봉사단’은 작은 손길로 농어촌을 위한 희망의 마중물이 되자는 의미로 2006년 전남지역본부 직원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다. 이들은 매월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도 마중물 봉사단은 장마철을 앞두고 누전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능주면 석고리와 정남리 마을공동시설과 홀로사는 노인 가구 등을 찾아가 낡은 전기배선 및 위험에 노출된 전기설비를 바꿔줬다.

김행윤 전남본부장은 “농어촌은 노후 주택도 많고 어르신 혼자 거주하는 비율이 높아 전기 안전사고에 그대로 노출된 경우가 많아 평소 안타깝게 생각해오던 직원들이 9년째 마중물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산어촌 행복충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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