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계 1위 타이어업체 '브리지스톤', 韓 업체 순위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미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비즈니스 보도, 매출액 기준 한국타이어 7위·금호타이어 13위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지난해 글로벌 타이어 시장 매출 1위는 브리지스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타이어업체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글로벌 7, 13위를 기록했다.


7일 미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비즈니스'에 따르면 브리지스톤은 총 274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해 6년 연속 글로벌 타이어 시장 1위를 유지했다.

브리지스톤은 매출액 1위 비결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꼽았다. 브리지스톤은 매년 매출액의 3%를 R&D에 투자하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 R&D 투자액은 8900억원 수준이다.


브리지스톤은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타이어 제조에서부터 서비스까지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68억6800만달러의 매출액으로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타이어 업체 순위 7위에 올랐고, 금호타이어는 34억1900만달러의 매출액으로 지난해 대비 한 계단 내려간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타이어 비즈니스에 따르면 글로벌 톱10 타이어 업체의 매출액은 지난해 전 세계 타이어 매출액의 약 63%에 달했다. 지난해 전 세계 타이어 시장 매출액은 1870억달러로 추정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