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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버라이즌과 2년 재약정 후 받은 기기라고 주장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아이폰6 프로토타입의 경매가가 5만9000달러까지 치솟았다.
6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64GB 아이폰6 프로토타입이 현재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에서 경매 가격이 5만9000달러까지 올라갔다.
현재 애플 64GB 아이폰6는 미국에서 2년 약정 조건으로 29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이 프로토타입 기기는 후면에 FCC 인증과 모델 번호가 각인 프린팅되지 않은 채, 진단 테스팅 모드로 구동되고 있다. 또 애플이 일반에게 아이폰을 출시하기 전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앱들이 설치돼 있다. iOS8 관련된 프로그램은 스크린에서 찾아 볼 수 없다.
이 기기의 소유자는 버라이즌과 2년 재약정 후 자신에게 보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매는 오는 9일 오후 11시 23분 (미국 서부시간)까지 진행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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