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6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연구소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컨카운티 리지크레스트 인근 지역에서 오전 4시35분께 규모 3.7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은 캘리포니아시티로부터 45마일(72.4㎞), 바스토우로부터 59마일(95㎞) 각각 떨어진 지점이다. 지진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오전 4시께는 캘리포니아 북동부 제인즈빌 지역에서 31마일(50㎞) 떨어진 지점에서도 3.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수전빌로부터 39마일(62.8㎞), 네바다 주 스패니시 스프링 지역으로부터 44마일(70.8㎞) 각각 떨어진 곳이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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