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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안전 산행 요령 캠페인 펼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광주시 광산구, 안전 산행 요령 캠페인 펼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6일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주여대 어등산 입구에서 주민들과 사회단체 회원, 503여단 1대대, 광주국토관리사무소, 광산구 공직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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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단풍철 맞아 입산객 대상 산불예방 요령 홍보에 주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6일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주여대 어등산 입구에서 주민들과 사회단체 회원, 503여단 1대대, 광주국토관리사무소, 광산구 공직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조한 단풍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캠페인 참여자들은 입산객들에게 라이터·성냥 등 화기물질을 지니지 말 것을 특별히 당부하는 등


‘가을철 안전 산행 요령’을 알리는 데 힘을 쏟았다. 이밖에도 가을 나들이철 시설, 유도선 등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산불감시원과 공무원은 “큰 불로 번질 위험이 있어 논두렁이나 밭두렁에서는 불을 피워서는 안 된다”며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주민 인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대권 안전관리과장은 “산불은 일단 발생하면 원상복구 하는 데 수십 년이 걸린다”며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등산객과 주민들이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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