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가 제주~시안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5일 밝혔다.
진에어는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해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진에어는 이에 따라 제주도를 기점으로 한 3개 국제선을 운항하게 됐다.
진에어는 2011년부터 제주~상하이 노선을 운항했으며 지난 화요일 제주~취안저우 노선에 새로 노선을 개설했다.
한편 시안은 중국의 4대 고도 중 하나로 장안(長安)이라는 옛 지명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문명의 요람이라 평가 받고 있으며 1987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진시황릉 병마용갱으로 유명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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