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는 26일 오후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건강 관리와 소통 증대를 위한 요가 강연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슈퍼 모델 및 미스코리아 출신의 유명 요가 강사 송다은씨를 초청해 '스트레스 해소와 팀 소통을 위한 힐링 방법' 등을 주제로 요가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에어가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내 캠페인인 '딜라이트 데이(Delight Day)' 일환으로 실시됐다.
진에어는 매월 '고객의 즐거운 항공 여행을 위한 아이디어 발표', '벼룩시장 형태의 사내 그린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딜라이트 데이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요가 강연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임직원들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사업 규모 확대 등에 따라 보다 많은 인력이 충원되는 만큼 임직원들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한 사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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