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CJ CGV가 외국계 '사자'에 강세다.
2일 오후 2시38분 현재 CJ CGV는 전날보다 1700원(3.26%) 오른 5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에 나섰다. 외국계 창구인 노무라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정윤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의 신규 사이트 개점이 지속되면서 영업 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올 4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적자는 축소될 것"이라며 "중국에서의 수익 개선 가시화 증대와 견조한 국내 영화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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