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공공시설 관리, 우리가 책임 진다

광주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삼호)은 30일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동 명선빌딩 2층 광산구협동조합의집 사무실에서 신규 임용후보자 1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신규 직원 임용하고 업무 준비 본격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삼호)은 30일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동 명선빌딩 2층 광산구협동조합의집 사무실에서 신규 임용후보자 1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직원들은 최고 58: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하 시설공단)은 채용의 공정성을 위해 전 과정을 인력채용 전문 업체에 위탁 진행했다.

이들은 광산구 체육시설과 유개승강장 관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등 도시기반시설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설공단은 10월 한 달간 광산구와 업무협약 체결, 업무 인수·인계 등 준비과정을 거친 후 11월 1일 출범식과 함께 정식 업무에 들어간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