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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애절한 러브라인으로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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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애절한 러브라인으로 '시청률 1위' MBC '야경꾼일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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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서예지와 정일우의 애절한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는 10.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9.5%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련(서예지 분)과 이린(정일우 분)의 애절한 러브라인이 연출됐다. 이린은 억귀에 씌여 박수련에게 연모의 마음이 있는 것처럼 행동했고, 박수련은 이린이 억귀에 씌여 그랬다는 것을 모른 채 이린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린은 억귀에서 벗어났고, 박수련의 행동에 당황하며 "미안하오. 지난번 내가 낭자에게 무슨 말을 했건 그건 진심이 아니었소"라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비밀의 문'과 KBS2 '연애의 발견'은 각각 7.9%와 7.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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