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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동시간대 SBS드라마 '비밀의 문'과 뜨거운 접전을 벌이며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야경꾼일지'는 9.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연출 이주환) 16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과의 혼사를 위해 청수대비(서이숙 분)을 이용하려하는 박수련(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비밀의 문'은 9.7%, KBS2 '연애의 발견'은 7.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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