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www.timessquare.co.kr)는 가을의 낭만과 음악, 멋진 무대와 관객이 함께하는 '버스킹 콘서트(Busking Concert)'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타임스퀘어에서 준비한 버스킹 콘서트는 어쿠스틱 기타, 재즈, 밴드 공연팀을 초청해 진행되며 유럽 거리를 걷는 듯한 분위기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 고객들의 감성을 채워줄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28일에는 달콤한 목소리의 보컬 정민경이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들을 전하고 10월4일, 5일에는 일상의 자유를 노래하는 어쿠스틱 밴드 민트그린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재즈 음악을 선보이는 민채의 무대가 펼쳐진다. 11일에는 라이노 어쿠스틱이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음악을 선사하고 12일에는 로이킴의 '봄봄봄' 공동 작곡가이자 가을을 닮은 목소리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배영경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18일, 19일에는 매력적인 여성 듀오 밤에 피는 장미와 달에 닿아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25일과 26일에는 콘트라베이스, 젬베, 기타의 합주로 일상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밴드그릇과 바이올린으로 감동을 전하는 바이올린 플레이어 440이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경방 타임스퀘어 버스킹 콘서트 문화공연은 내달 25일까지 매주 토, 일 오후 5시 1층 아트리움 무대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깊어가는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버스킹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고객들이 음악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가을밤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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