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활동관측위성, 실시간 태양 활동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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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붉은 태양이 또 하나의 '붉은 점'을 낳는다.
붉은 태양의 비틀어진 덩어리의 일부분이다.
'붉은 점'은 우주로 뻗어간다.
강력한 에너지를 품고 있다.
비틀어진 플라즈마(plasma) 덩어리가 태양 표면에서 부터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26일(현지 시간) 태양 표면에서 강력하게 방출되는 플라즈마 가스 덩어리를 촬영했다.
태양활동관측위성(SDO)이 포착한 이 사진에는 태양의 실시간 변화하는 상황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태양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X등급의 플레어를 자주 방출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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