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국제유가가 26일(현지시간) 강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01달러(1.1%) 상승한 배럴당 93.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과 같은 97.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올해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4.6%(계절조정 확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혀 유가를 끌어 올렸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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