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27센트(0.29%) 하락한 92.53달러에 마감됐다.
원유시장에서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 우려가 해소되지 못하면서 유가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과 유럽의 성장둔화 전망이 유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센트(0.02%) 오른 96.97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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