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거래일보다 배럴당 89센트(0.96%) 하락한 91.52달러에 마감됐다.
유가는 원유의 공급 과잉과 함께 유로존과 중국 경제의 부진 우려가 이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약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배럴당 96.38달러까지 주저 앉았다. 브렌트유는 이후 소폭 오르며 1.39달러(1.41%) 하락한 97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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