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문병호 의원을 당 전략홍보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영근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비대위는 오늘 당 전략홍보본부장에 문병호 의원을 임명했다"고 말했다.
변호사 출신의 문 의원은 2013년 당 비대위원을 지냈으며 올해 4월에는 안철수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았었다.
아울러 새정치민주연합은 최명길 전 MBC 유럽지사장과 김민철 전 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 정무특보로 임명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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