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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유난희 쇼' 3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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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유난희 쇼' 30일 첫 방송 CJ오쇼핑으로 컴백한 유난희 쇼호스트가 30일 '유난희 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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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홈쇼핑 최초 쇼호스트로 20년의 역사를 직접 써온 '쇼호스트의 여제' 유난희 쇼호스트가 CJ오쇼핑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에 고객들과 만난다.

CJ오쇼핑은 26일 유난희 쇼호스트의 이름을 건 새로운 프로그램 '유난희 쇼'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난희 쇼는 매주 오전 9시 20분부터 총 130분간 명품·패션잡화 브랜드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유난희 쇼는 'To begin again(다시 시작하는), 꽃누나가 돌아왔다'를 슬로건으로 명품을 보는 눈에 관한한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유난희 쇼호스트가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사실상 유난희 쇼는 유난희 쇼호스트가 4050세대 여성들과 소통하며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여자로서 다시 한번 전성기를 찾을 수 있는 용기를 불어 넣어줄 트렌드 리더로서의 컴백을 알리는 첫 무대다.

유난희 쇼는 자신의 꿈을 잠시 미뤄둔 4050세대를 응원하기 위한 도전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유난희 쇼호스트가 직접 재즈 싱어에 도전하는 과정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재즈 라이브' 코너와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제공하는 '메이크 오버'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방송 중 공연, 뮤지컬, 여행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도 소개하고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곡도 받아 들려주는 등 TV 홈쇼핑을 통해 단순히 상품을 구입하는 것에 그치기보다는 시청자와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배치했다.


유난희 쇼호스트는 “유난희 쇼를 통해 명품을 가치 있게 향유하는 방법, 값진 경험으로 나의 삶을 의미 있게 채워가는 방법을 알아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고객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 쇼가 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꾸려가겠다"고 전했다.


30일 첫 방송에서는 올 겨울 4050여성들의 스타일을 더욱 살려줄 ▲리오벨 폭스 무스탕 코트(39만8000원) ▲리오벨 가죽 롱코트(26만8000원) ▲비비안 웨스트우드 머플러(19만8000원) 등 상품이 준비됐다.


상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유난희 쇼호스트가 직접 쓴 편지와 함께 클러치 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유난희 쇼호스트가 유럽에서 직접 선택한 특별 선물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장갑선 PD는 "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인 중장년층은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기존시장에 만족하지 않으며 자신의 삶을 가꾸기 위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그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삶의 이야기를 많이 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난희 쇼호스트는 지난 25일 서울 청담동 재즈바 원스인어블루문에서 팬카페 회원 및 VIP고객 40여명을 초청,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객과 좀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 등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갔다. 유난희 쇼호스트는 직접 고객들의 스타일링을 조언했고 결혼 20주년을 맞아 어떤 옷을 입으면 좋으냐고 묻는 한 고객에게는 "호피무늬 블라우스와 블랙스커트를 입으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나온 고객의 목소리는 유난희쇼 기획 시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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