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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 우리가 "유럽의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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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 우리가 "유럽의 주력" 로리 매킬로이와 마틴 카이머, 빅토르 뒤비송(오른쪽부터).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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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우리가 주력."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라이더컵을 하루 앞둔 2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렌이글스호텔 센테너리골프장(파72ㆍ7243야드)에서 연습라운드를 마친 뒤 마틴 카이머(독일)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왼쪽이 빅토르 뒤비송(프랑스)이다.


카이머가 바로 이전 대회인 2012년 라이더컵 당시 마지막 날 유럽의 11번째 주자로 등판해 극적인 역전우승을 확정짓는 승점 14점째를 따내 영웅이 된 선수다. 이른바 '시카고대첩'이다. 올해는 매킬로이가 '新골프황제'에 등극한 반면 미국의 구심점 타이거 우즈(미국)는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어 2010년, 2012년에 이어 대회 3연패를 일궈낼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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