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식품이 아몬드 음료 신제품을 내놓고 식물성 건강 음료 제품군 확장에 나선다.
정식품은 100% 캘리포니아산 아몬드와 카카오 열매에서 추출한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한 순 식물성 음료 '아몬드 퓨어 초코'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몬드 퓨어 초코는 불포화산지방산이 풍부해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유당과 콜레스테롤이 없어 유당 때문에 속이 불편한 분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식물성이기 때문에 고기와 같은 동물성 식품 섭취가 많거나 채식을 선호하는 분들께 건강한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이번 신제품은 아몬드의 고소함과 카카오 초콜릿의 진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면서 일반 초코우유에 비해 낮은 칼로리(190㎖ 당 100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3를 강화하고 합성 감미료, 합성 색소, 합성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아몬드 퓨어 초코는 190㎖ 팩과 200㎖ 페트병 두 가지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900원, 1400원이다. 정식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이마트에서 시음행사 및 40%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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