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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이틀간 ‘2014 취업·창업 일자리종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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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시청 1~3층 로비에서 원스톱서비스…170여 업체, 1만여 구직자 및 창업희망자들 참여, 240여 부스 운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서 이틀간 ‘취업·창업 일자리종합박람회’가 열린다.


대전시는 25~26일 대전시청 1~3층 로비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 예비(재)창업자 등에게 취·창업 기회와 모델을 선보이기 위한 ‘2014 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창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예비창업자가 취업기회와 창업모델을 한꺼번에 얻고 받을 수 있게 같은 곳에서 열어 일자리 만들기 시너지효과를 얻는다.


박람회엔 구인·구직을 위해 대전지역과 충남, 수도권 중견기업 등 120여 업체와 소상공인 창업기회, 아이템 제공관련 50여 업체 등 170여 업체와 1만여명의 구직자 및 창업희망자들이 참여한다.

참여업체로 대전지역의 계룡건설산업(주), ㈜골프존, ㈜우성사료, 웅진에너지(주), 건양대학교병원 등 우수기업과 햇잎푸드, ㈜놀부, 끌레르 네일샵, 한국뷰티존협동조합 등 창업지원 관련업체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취업 기대치를 높인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시청사 1~3층 로비에 240여 부스를 세워 박람회 참가기업들을 돕고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300여 업체에 대해서도 게시판을 통해 갖가지 채용정보들을 준다.


특히 ‘시민 모두가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자리 제공’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취업콘텐츠와 대덕대학의 참살이기업(바리스타, 네일아트)의 현장경진대회, 실전 모의창업과정 등 맞춤형창업을 돕는 참여형 박람회로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모바일기업인, 구직자가 바라보는 취업·창업에 대한 경험과 느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정보 주고받기와 의견을 나누고 대안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표영호 방송인, 유주완 프로그래머, 최형욱 기업가 등을 초청해 ‘발표회 및 토크콘서트’도 연다.


이창구 대전시 경제산업국장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수요자중심의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취업과 창업박람회를 한자리에서 열어 구직자, 구인기업, 창업희망자를 위한 행사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042-270-3591), 경제정책과(☏042-270-3541), 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864-0019)에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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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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