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與, 26일 본회의 강행키로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김무성-이완구-김재원 의견 모아..이완구 "인내심 한계 왔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새누리당이 예정대로 26일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방침을 정했다.


김무성 당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24일 "국회의장이 정한 일정대로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밀린 법안을 처리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인내심에 한계에 봉착했다"는 강한 표현과 함께 "본회의에 계류 중인 91개 민생법안을 26일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더 이상 법안 처리를 미루고 국회를 공전시키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본회의 일정을 다시 협의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여야 합의가 안 되면 의장이 일정을 정할 수 있다는 게 국회법에 나와 있다"면서 "법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감사도 정기국회 기간 동안 진행하기로 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법에 정기국회 기간 동안 국감을 열기 위해서는 본회의 의결이 필요하다고 돼 있다"면서 "회기 내에 반드시 국감을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생법안과 별개로 세월호특별법 협상도 성심성의껏 진행할 것"이라면서 "야당도 반드시 본회의에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