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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김준형, 알고보니 '청소년 멘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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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김준형, 알고보니 '청소년 멘토'? '충격' 김준형 입건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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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김준형, 알고보니 '청소년 멘토'? '충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룹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의 '전 남친'으로 알려진 김준형(35)씨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싸움을 한 혐의(폭행)로 김준형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1일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참석자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씨와 결별한 효연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일행과 인근의 클럽에서 먼저 술을 마시다 A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시비가 이어져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인이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와 함께 A씨를 쌍방 폭행으로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효연의 전 남친으로 알려진 김준형 작가는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다.


김준형은 스물 두 살 교통사고로 인해 심장의 대동맥이 터지고 오른쪽 다리가 일곱 조각으로 절단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아 하지기능장애 5급, 심장장애 3급의 진단을 받았지만 세계 50여 개국을 11개월 동안 목발 없이 다니며 성공적으로 재활했다.


그는 미국 유학길에 올라 벙커힐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했으며 1년 반 만에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뒤 애머스트 메사수세츠 대학교에 편입해 이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연 전 남친, 책 쓴 그 사람인가?" "효연 전 남친, 효연은 왜 같이 있었대?" "효연 전 남친, 왜 그랬나 모르겠네" "효연 전 남친, 이슈메이커야 아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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