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자수ㆍ점토공예 등, 선착순 마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여성들이 전통공예를 접할 수 있도록 ‘성인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8일부터 11월26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성인공예교실은 규방공예를 중심으로 규방공예가와 점토공예가의 지도하며, 전통자수와 점토공예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전통자수ㆍ점토공예’를 이용한 다양한 생활공예품을 직접 만드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전통을 답습하는데 머물지 않고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가방이나 문발 등에 꽃수를 놓고 점토로 장승, 시계 등을 만들게 된다.
일반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재료비는 1인당 12만5000원이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광주시청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서 하면 된다.(선착순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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