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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加, 車·바이오·헬스케어 기술협력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과 캐나다가 자동차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기술협력을 확대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페어몬트 호텔에서 온타리오주 기술혁신지원기관인 온타리오 혁신센터(OCE)와 이 같은 내용의 산업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한-캐나다간 자동차,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 중심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캐나다의 기술과 시장동향을 산업통상자원부 R&D 기획에 활용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양국간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등 우리 기업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고 북미 시장형 제품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최신 R&D 동향, 미래유망기술, 우수연구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성과 창출형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기섭 산기평 원장은 "글로벌 기술동향을 반영한 산업기술 R&D 기획과 국가간 기술협력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전략형 연구개발(R&D)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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