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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지적공사, '공간정보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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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사이버국토를 선점해 국토정보화시대를 이끌어 갈 공간정보의 새 역군들이 탄생했다.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20일 심시티를 활용한 시공간 통합시스템 모형 구축 경진대회인 '공간정보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의 수상작을 홈페이지에서 발표했다.


심시티는 도시경영을 소재로 가상공간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게임, 개방형 게임을 말한다. 심시티 경진대회는 사이버 가상공간을 활용해 공간정보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할 미래창조의 한마당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11명이 참가해 418개 작품이 본선에서 경쟁했다. LX공사는 이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22개 작품에 대해 지난 17일 본사에서 관련 전문가(학계, 공무원, 민간 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심사를 진행하고 3개 분야 9작품을 수상작으로 확정했다. 수상자에게는 LX사장상과 총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LX공사 최초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도시의 공간정보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육성과 공간정보산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도시, 관심있는 지역을 최고의 도시로 구현하는 등 미래 사이버 국토정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펼치는 기회가 됐다.

공간정보시뮬레이션 경진대회는 다음달 LX공사 임직원 등 내부 공모 형태로 다시 치러진다. LX공사는 내년에는 경진대회 규모를 보다 확대해 국토정보분야의 인재양성과 전문가 발굴을 위한 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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