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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무역보험공사와 中企 수출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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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9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중소기업 수출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이 무역보험(보증)과 환변동 보험 등 안전장치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목적으로, 중기청은 '중소기업 플러스 단체보험'을 통해 내년 수출역량 강화사업 참여기업 1500개사에게 무역보험을 지원하게 된다. 이 단체보험은 중기청을 보험계약자로, 중소기업을 피보험자로 해 1개 회사당 10만달러 이내 범위에서 수출거래에 대한 대금미회수 위험을 담보해 주는 보험이다.

또 환변동 보험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가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무보는 중기청이 추천한 중소기업에 지원한도 상향과 보험(증)료 할인 등을 우대지원하며, 해외신용조사 서비스 무료 제공, 모바일 K-오피스 우선순위 부여 등 추가적인 우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정부의 수출 지원정책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소기업들이 위험부담 등으로 해외진출을 주저하고 있다"며 "무역보험과 같은 안전장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안심하고 수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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