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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전지현 없는 '엽기적인 그녀2' 출연 확정…"앙금 없는 찐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차태현이 영화 '엽기적인 그녀' 후속작을 찍기로 해 화제다.
상대는 걸그룹 f(x)의 멤버 빅토리아라고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태현은 19일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리즈물을 좋아하지만 '엽기적인 그녀'가 시리즈로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엽기적인 그녀2'에 전지현이 나오지 않아 욕을 먹을 것도 각오하고 있다"고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엽기적인 그녀2'는 1편을 제작한 영화제작사 신씨네가 제작을 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태현, 전지현 없는 엽기적인 그녀라니" "차태현, 빅토리아 호흡 맞을까?" "차태현, 욕 먹을 각오하면서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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