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증권(대표 윤경은)은 오는 22일 증권업계 최초로 비상장주식담보대출 서비스인 현대 에이블 론 '비상장주식담보대출'을 출시한다.
신상품은 상장되지 않은 기업이 발행한 주권을 대상으로 대출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장기투자 성향이 짙은 비상장주식 투자자들에게 긴급한 자금 수요 발생 시 비상장주식을 자산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이 서비스는 현대증권 자체평가 시스템을 통해 담보종목, 개인신용등급 등을 심사 후 고객별로 차별화 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출한도는 최대 20억원 이상(심사 후 확정), 대출기간은 최대 1년(심사 후 연장 가능), 대출금리는 최저 연 8%다.
현대증권 고객이라면 전화를 통해서도 비상장주식담보대출 심사를 요청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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