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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내 생애 봄날'이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복 박지숙, 연출 이재동)은 11.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9.5%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내 생애 봄날'은 강동하(감우성 분)가 자신의 동생과 결혼할 사람이 이봄이(최수영 분)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7.5%, KBS2 '아이언맨'은 5.0%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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