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강강술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주인공(수영)이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감우성)과 아이들을 만나며 사랑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따뜻한 드라마 내용과 가족 손님이 많이 찾는 강강술래 브랜드 이미지가 부합돼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희성 강강술래 실장은 "이번 제작 지원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마케팅 전개를 통해 외식문화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경쟁사와 적극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강술래는 드라마가 종영되는 10월 말까지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ullai)에 시청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 흑임자한돈너비아니(2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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