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부합동평가에서 총 9개 분야 중 사회복지, 보건위생 2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가’ 등급)을 받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적으로는 가 등급 2개 분야, 나 등급 4개 분야, 다 등급 3개 분야로, 전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특히, 보건위생 분야는 2년 연속 최우수로 평가받았다. 이는 응급의료 관리, 건강서비스 및 금연사업 운영, 정신보건·방문건강관리사업, 암·치매 관리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평가는 안행부·복지부·여가부·소방방재청·식약처 등 28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36개 시책(264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지난 2월부터 6개월에 걸쳐 온라인 평가시스템(VPS)을 통해 진행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