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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달 9일 낮 미국 뉴욕 맨해튼 포시즌즈호텔에서 취임후 최초로 한국경제설명회를 개최한다.
18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설명회에서 새 경제팀의 정책방향과 주요 경제현황 및 이슈를 직접 해외투자자와 외신에 설명한다. 특히 '최경환노믹스'인 새 경제팀의 확장적 거시정책과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체질 개선, 성장잠재력 확충방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최 부총리의 프리젠테이션에 이은 해외투자자와 외신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설명회 전후로 외신 인터뷰 및 간담회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한국경제 홍보활동을 펼친다.
설명회 이후 최 부총리는 워싱턴으로 이동해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10.10~11일)에 참석하고, 주요인사 면담과 컨퍼런스참석 등을 활동을 이어간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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