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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취업·관리비 절약' 자치구 우수아이디어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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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오는 2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2014년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를 시민들에게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서대문구 등 5개 자치구가 각자의 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우수사례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서대문구는 '신촌 연세로 재창조 프로젝트', 성동구는 'Hi(gh) school! 취업 성공지원 프로젝트', 도봉구는 '낡고 지저분했던 역(驛)사 유휴공간을 주민에게'라는 제목으로 우수사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포구는 '주택가 재활용 정거장' 성북구는 '임대아파트 주차장 공유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들 5개 사업은 올해 서울시 자치구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서울광장에 자치구 최우수 사례와 관련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5개 자치구의 발표내용을 담은 판넬을 전시하는 동시에 10개 자치구의 우수사례를 팜플렛으로 만들어 현장에서 배부한다.


정효성 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자치구의 우수사례를 서울시와 자치구로 확산하고, 나아가 더 좋은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이 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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