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원으로 특별한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면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서울신라호텔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는 '셀러브레이션 애프터눈 티(Celebration Afternoon Tea)'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더 라이브러리는 기념일 고객만을 위한 하프와 현악 4중주의 즉석 라이브 축하곡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직원이 직접 특별히 제작된 셀러브레이션 케이크를 증정하며 고객의 기념일을 축하한다.
'셀러브레이션 애프터눈 티'에는 영국 정통 스타일의 애프터눈 티 3단 트레이와 티 또는 샴페인도 함께 제공한다.
3단 트레이의 하단에는 샌드위치 5종(오이, 햄&치즈, 계란, 연어, 터키 샌드위치), 중간에는 갓 구운 따끈한 스콘, 패스트리류가 놓인다.
패스트리류는 오크 푸딩, 패션 프루츠 오렌지 타르트, 스트로베리 마카롱, 화이트초콜릿 녹차케이크, 블루베리 에클레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케이크는 직원이 즉석에서 케이크를 잘라 제공된다.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초콜릿 케이크인 '자허 토르테'와 붉은색 베리류의 '루즈 파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음료는 30종 이상의 티 혹은 커피, 샴페인 중 2잔을 선택할 수 있다. 더 라이브러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프랑스 프리미엄 티 브랜드 '포숑(Fauchon)' 티 14종을 국내 호텔 중 최초로 추가 도입했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의 '셀러브레이션 애프터눈 티'는 낮 12시부터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최소 2일 전 예약이 필수다. 가격은 8만원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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