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SK텔레콤에 대해 하반기 실적 호조 기대를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29만4500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3% 오른 4조43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1.8% 증가한 616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단통법이 시행되는 4분기 실적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대비 0.1% 오른 2조원을 내다본다"고 설명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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