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기업공개(IPO) 공모가 범위를 70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증권가에서는 알리바바가 몰려드는 투자 수요를 반영해 막판에 공모가를 올릴 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다. 알리바바가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상장 신고서류에 따르면 공모가 범위는 주당 60달러~66달러다.
알리바바는 오는 1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앞두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