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주최로 열린 '구강암 환자를 위한 스마일런 페스티벌'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마라톤은 일반인들에게 구강암에 대해 널리 알리고,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의 치료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하프(half)와 10㎞, 5㎞, 걷기 코스에 총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에게 돌아간다.
동국제약은 이 행사에 1회부터 5회까지 매년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올해도 동국제약 임직원 50여명이 대회에 직접 참여했고, 부스에서 선스프레이와 손수건 등을 제공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영욱 대표이사는 “잇몸약 인사돌 등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제품들을 통해 사랑받는 제약사로서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암 환자에게도 관심을 갖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며 “그동안 받아온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익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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