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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만 다운로드 받으면 구형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한 MCX 지원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미국의 두 거대 유통사인 베스트바이와 월마트는 애플 페이를 지원하지 않을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 매체 일렉트로니스타는 두 회사가 애플 페이 대신에 고객거래소(MCX)의 결제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MCX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은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구형 아이폰들이나 안드로이드 기기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애플 페이는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또는 애플 워치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그 외 월그린, 서브웨이 등의 업체들과 애플 페이를 사용하기로 제휴를 맺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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