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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7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편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사회적책임 활동 성과에서 글로벌 수준 경쟁력 입증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SK텔레콤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World에 자사가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7년 연속 편입 됐다고 11일 밝혔다.


DJSI는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적 측면에서의 성과를 평가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평가 지수다.

이번 평가는 통신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AT&T, BT, 텔레노어(Telenor), 보다폰(Vodafone), NTT Docomo, 버라이즌(Verizon), 도이치 텔레콤(Deutsch Telecom), 프랑스텔레콤(France Telecom) 등 글로벌 통신 기업 약 7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이번 발표에서 7년 연속 DJSI World에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통신기업의 이미지를 굳혔다고 자평하고 있다.


황수철 SK텔레콤 재무관리실장은 "이번 DJSI World 7년 연속 편입은 SK텔레콤이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ICT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고객중심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투명윤리경영, 친환경경영 등 5대 중점추진 분야별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 6월월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행하며, 사회?환경적 성과에 경제적 가치를 연계해 재무·비재무 성과를 아우르는 전략과 지속가능성을 제시해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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