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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밀레는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4' 프리젠테이션에서 '에코라인 플러스' 진공청소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800W 모터출력을 낮춰 에너지소비율은 낮추고, 흡입력은 더욱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밀레 본사 경영진인 프랑크 쥬트너(Frank Juttner)는 밀레 에코라인 플러스 진공청소기에 장착한 800W 모터를 통해, 총 200kg 중량에 달하는 밀레 드럼세탁기 두 대를 바닥에서 들어올리는 시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저전력 모터로 효율적인 에너지소비가 가능하면서도, 흡입력은 더욱 강력해진 에코라인(EcoLine)과 에코라인 플러스(EcoLine Plus), 파워라인(PowerLine)등을 다양한 모델을 공개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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