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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4일 서울역에서 귀성전쟁을 피하려고 미리 떠나는 귀성객들이 고향에 향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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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9.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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