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설 연휴 첫날인 30일 고속도로 교통정체가 풀려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평소처럼 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소요시간은 5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7~8시에는 서울에서 부산 간 소요시간이 8시간까지 걸리기도 했으나, 오후로 접어들수록 교통이 원활해지며 오후 6시 현재 소요시간이 5시간까지 줄었다.
시간대가 늦어질수록 소요시간이 줄어들며 이날 자정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소요시간이 4시간 20분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에서 각 지역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예상 평균 소요시간은 ▲대전 2시간 30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 50분(서서울) ▲강릉 2시간 50분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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