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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사고현장…팬들이 준 '바나나인형' 발견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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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사고현장…팬들이 준 '바나나인형' 발견 '안타까워' 사고현장 바나나인형[사진=SBS'8시 뉴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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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레이디스코드 사고현장…멤버들 아끼던 '바나나인형' 발견 안타까워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은비가 숨지고 리세가 중태에 빠지는 등의 비극이 발생한 가운데 평소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아끼던 인형이 사고 현장에서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8 뉴스의 영상에는 레이디스코드 사고 현장에 남겨진 사고 차량의 잔해와 함께 흙탕물로 얼룩진 바나나 모양의 노란색 인형의 모습이 담겼다.


이 바나나 인형은 레이디스코드 멤버 리세가 팬에게 선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22일 레이디스코드의 공식 블로그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이 바나나 인형을 안고 있는 고(故) 은비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레이디스코드' 사고현장…팬들이 준 '바나나인형' 발견 '안타까워' 은비 바나나 인형[사진=레이디스코드 공식 블로그]


레이디스코드 공식 블로그 해당 게시글에는 "레이디스코드 은비, 이 세상에서 다 하지 못한 노래 맘껏 부르고 부디 행복하길","레이디스코드, 리세 얼른 일어나길","레이디스코드,음원차트 1위 축하합니다"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얼굴 부위의 골절상을 입은 멤버 소정은 내일 오후 고대안암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정확한 수술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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