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이 추석을 맞이해 3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송편 빚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아이들과 엄마들은 함께 둘러 앉아 추석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제기차기, 윷놀이 등 재미있는 놀이도 즐겼다.
특히 아이들은 예쁜 한복을 입고 고사리같은 손으로 송편을 직접 빚어 찐 후 나눠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윤경 주민복지실 여성가족담당은 “우리 아이들이 명절과 우리문화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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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