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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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안경업체와 함께 취약계층 저 시력 아이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제공한다.
지난달 5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시력이 0.6이하인 아이들 중 안경을 착용하지 못하거나 교체한지 6개월이 넘은 24명에게 시력검사 및 안경을 지원한다.
윤안경(대표 윤영재)의 후원으로 군과 안경원이 50%씩 부담해 7만원 상당의 안경을 2년째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대상아동에게 무료쿠폰을 발행해 안경원을 방문, 시력측정 후 안경을 직접 제작하도록 하고 올바른 눈 관리를 위해 6개월에 1회씩 방문해 눈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위필숙 주민복지실 여성가족담당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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