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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LIG손해보험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병헌 사장과 김요한ㆍ이경수 선수 등 LIG그레이터스배구단 소속 선수단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영아원 아동들과 같이 송편을 빚고 윷놀이를 하며 추석 명절의 즐거움을 나눴다. 또 아동들에게 저녁식사를 직접 먹여주는 것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LIG손보가 제작해 한국척추측만증재단에 기부한 척추측만 검진 버스도 도착해 영아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을 펼쳤다. 1사1촌 결연마을인 전북 장수 구신마을에서 생산한 사과 15상자를 영아원에 추석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예로부터 솔잎과 함께 쪄 낸 송편을 먹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듯 영아원 아이들 모두가 푸른 소나무처럼 생기롭고 튼튼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LIG손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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