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 대인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특가 판매 및 이벤트행사를 펼친다.
대인시장은 상인회와 대인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오는 6일까지 80여개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정가의 15~30%까지 할인하는 특가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또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영수증을 확인한 후 온누리 상품권 5천원권 1매도 증정한다.
이에 앞서 4일 오후 5~7시까지 상인들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시장과 명절 이야기를 나누는 ‘대인라디오 생방송’이 인터뷰 형식으로 꾸며진다.
‘2014 광주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4~6일 오후 7~12시까지는 대인예술야시장이 개최된다.
동구 관계자는 “온누리 상품권(현금구매 시 10%할인)을 구매해 시장을 이용하면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다”며 “전통시장 추석장보기 행사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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