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1일 민선6기 공약사업 이행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해 내실 있는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임기 내 실천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희용 동구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부서별로 공약사항 이행방향, 재원확보 방안 등에 대해 사전 검토사항을 부서끼리 서로 공유하고, 이행계획 점검 및 보완 사항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동구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통해 공약을 보완하고, 이달 말까지 민선6기 공약사항 및 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민선6기 주요공약은 ▲문화로 먹고사는 동구(9개 과제) ▲젊은이가 돌아오는 동구(11개 과제) ▲일자리가 넘치는 동구(7개 과제) ▲더불어 함께 사는 동구(6개 과제)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7개 과제) 등 5대 분야 40개 과제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인 만큼,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중점적으로 보완해 내실 있는 실천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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